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타로그예요. 저번에 꼬북이랑 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을 방문했는데 꼬북이가 크림치즈호두김밥 말고 다른 김밥도 먹어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번 김밥보다 자극적인 김밥을 경험시켜주고 싶어서 잠실새내 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을 재방문했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 리뷰입니다.
잠실새내 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 리뷰
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타로그예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시원한 음식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점심을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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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잠실새내 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을 리뷰했던 글도 참고해주세요.
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 위치
바르다김선생 잠실새내역점의 위치는 2호선 잠실새내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요.
먼저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후에 셀프바에 있는 볶은 김치, 단무지, 따뜻한 국물을 가져왔어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저번에도 추천드렸던 바른옥수수보리차를 가지고 왔어요. 저번에는 찍지 못했던 바른옥수수보리차예요. 냉장고에 안에 유리병에 담겨 있는 바른옥수수보리차들이 있어서 셀프로 가지고 오실 수 있어요. 여기는 물부터 맛나요. 옥수수의 구수함과 보리차의 고소함이 섞여있는 차인데 옥수수와 보리차의 조합이 참 좋은 거 같아요. 정수기도 있었지만 바르다김선생을 가면 정수기 물은 생각이 나지 않는 거 같아요.
통통한 매운멸추김밥이 제일 처음 나왔어요. 바르다김선생 김밥의 특징인 밥이 겉에 얇게 펴져있고요. 단무지, 당근, 계란지단, 오이 사이에 깻잎에 쌓여있는 빨간 멸추 재료가 보여요. 김밥을 입에 넣으면 김밥의 기본재료들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다가 멸치의 특유의 식감과 함께 매콤한 맛이 끝을 확 잡아줘요. 저 빨간 멸추 부분이 꽤 매콤해서 입맛을 돋워주는 거 같아요. 너무 맛있어서 하나씩 계속 입에 들어가더니 금방 없어졌어요.
이건 꼬북이가 시킨 오이 고명이 올라간 바른 콩국수예요. 다른 곳의 콩국수들보다 콩국물이 더 곱게 갈린 거 같아보였어요. 그래서 국물이 두유를 먹는거마냥 잘 넘어갔던 거 같아요. 소화도 더 잘될 거 같고요. 꼬북이에게 물어보니 전체적인 맛은 평범했다고 했어요.
제가 시킨 쫄깃 냉우동이예요. 날이 더워서 저도 시원한 음식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저번에 냉우동을 먹어서 다른 걸 먹어보려고 메뉴판을 보며 고민을 많이 했지만 쫄깃 냉우동으로 회귀하게 되더라고요. 저번에는 올려진 고명이 잘게 썬 파, 채 썰은 오이, 김가루, 삶은 계란, 새우튀김이었는데 오늘은 잘게 썬 파 대신 무절임이 올라왔더라구요. 프랜차이즈라 메뉴얼이 있을 텐데 어느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군요. 우동면은 통통하고 너무 쫄깃하다 못해 질기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 저는 라면도 덜 익혀먹는 걸 좋아해서 이 식감을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국물은 아주 시원했고요. 쯔유가 많이 들어갔는지 이 날은 조금 짰던 거 같아요.
총평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분식집 중에서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잠실새내&신천&바르다김선생&풀무원&맛집&쫄깃냉우동&바른콩국수&매운멸추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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