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잠실 레이크팰리스 하루맘마 리뷰

Talog 2021. 7. 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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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레이크팰리스 하루맘마를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타로그에요. 저번에 하루맘마를 방문했을 때 메뉴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꼬북이랑 주말에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꼬북이가 하루맘마에 가서 다른 메뉴를 또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일식을 참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하루맘마를 재방문하기로 했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하루맘마 리뷰입니다.


하루맘마 위치

하루맘마는 레이크팰리스 앞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해있어요. 9호선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올라가세요. 레이크팰리스 상가에서 큰 도로 쪽에 있다 보니 찾기 쉬우실 거 같아요.


돈까스카레 매운맛 L사이즈 9500원

꼬북이가 시킨 돈가스카레 매운맛 L사이즈예요. 매운맛을 추가하면 500원이 추가돼요. 밥 위에 일본식 카레를 뿌려주시고 바삭하게 생긴 수제 돈까스를 얹어주세요. 카레 빛깔이 시중에서 먹을 수 있는 카레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조금 더 짙은 느낌이에요. 매콤한 일본식 카레와 두툼하면서 바삭바삭한 수제 돈까스가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아쉬운 점은 M사이즈도 있었지만 L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이게 밥의 양만 더 늘어나는 거 같더라고요. 밥은 남는데 카레랑 돈까스가 부족했어요.

 

규동 오믈렛 L사이즈 7500원

이건 제가 시킨 규통 오믈렛 L사이즈 사진이에요. 규동과 함께 유부가 들어간 국물을 함께 주세요. 간장에 짭조름하게 졸인 우삼겹은 얇아서 부드러우면서 기름진 맛도 적당했어요. 계란을 저렇게 오믈렛으로 만들어주셔서 올라오는데 겉과 달리 속은 반숙 같은 느낌이라 부드러우면서 맛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L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 우삼겹의 양이 정말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계란 오믈렛 아래에도 그냥 맨밥뿐이고요. 제가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밥만 왕창 남더라고요.


총평

L사이즈가 M사이즈 가격에서 1,000원 추가인데 이게 밥만 양이 많아지고 위에 토핑의 양은 늘어나지 않는 건지 결국은 밥만 남게 되더라고요. L사이즈를 주문하면 밥의 양은 확실히 많아요. 정말 배고프신 게 아니라면 L사이즈는 추천하지 않을 거 같아요. M사이즈 가격으로 생각하면 6500원의 규동 오믈렛, 8000원의 돈까스카레라면 괜찮은 거 같아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하루맘마&돈까스카레&일본가정식&레이크팰리스&삼전동&삼전역&규동오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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